패러다임을 바꿀 히든카드의 등장 ‘초심 스터디카페’
패러다임을 바꿀 히든카드의 등장 ‘초심 스터디카페’
  • 정현제 기자
  • 승인 2019.05.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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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대표

불과 몇십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에도 포함 시킬 수 없는 그야말로 극빈국에 속하는 나라였다.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 소득의 경우 공식 통계가 처음 나온 1953년에는 67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07년 단 60년 사이에 400배가 증가 될 만큼 큰 성장을 이루며 국민소득 2만달러에 이르렀고, 2019년 현재에는 국민소득 3만달러를 돌파하며 2만 달러를 돌파 한지 단 12년 만에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다. 이를 두고 외신에서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부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빠른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기자는 단연코 그 어느 국가보다 뜨거운 국내의 ‘교육열’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기성세대들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오로지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온 유명한 말이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며, 세대를 막론하고 2019년 현재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몇 년 사이 스터디 문화도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과거 칸막이 독서실과 방에 틀어박혀 공부하는 문화에서 최근에는 ‘스터디 카페’가 새로운 스터디 문화로 자리 잡았다.

때문인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스터디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스터디 카페가 없는 지역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급속도로 많은 스터디 카페들이 생겨났다.

이처럼 많은 스터디 카페들 중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까? 이와 관련해 최근 각종 스터디 커뮤니티와 입시생들 사이에서 ‘공부하기 좋은’ 스터디 카페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초심 스터디카페’를 찾아가 보았다.

공부가 ‘잘’ 되는 스터디카페

너무나 간단한 공식이다. 음식점에서는 맛있고 좋은 음식을 내줘야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고, 좋은 스터디 카페라 불릴 수 있으려면 일단 공부가 잘 되야 한다.

초심 스터디카페 김용민 대표는 “맞습니다. 스터디카페는 공부하러 오는 곳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를 제공해야 하고, 또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공부가 잘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제가 경찰공무원 고시 공부를 하던 시절의 경험을 살려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이 효율적으로 공부에 집중 할 수 있고 잘 할수 있을까 고심하던 끝에 ‘초심 스터디카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부라는 것은 장소와 주변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시각적인 면, 즉 시설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희 초심 스터디카페는 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세계 5대 도서관인 ‘뉴욕공립도서관’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어쩌면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스터디카페 이기 때문에 검증된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뉴욕공립도서관을 모티브로 했습니다”는 말을 전했다. 기자가 처음 초심 스터디카페 부천 상동점을 찾아가서 느꼈던 점은 ‘이런 곳에서라면 다시 공부를 해보고 싶다’ 였다. 사진으로만 봤던 뉴욕공립도서관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시설은 공부에 취미가 없는 사람들도 앉아서 공부를 하고싶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다.

기존 카페를 제대로 구현해 놓지 않은 다른 스터디 카페들과는 달리 초심의 카페시설은 스터디에 지친 이들에게 충분한 휴식공간이 되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와 관련해 김용민 대표는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집중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독자분들도 아시겠지만 공부하는데도 체력이 필요하고 어느 정도 체력이 소진되면 다시 재충전을 해줘야 합니다. 스터디카페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 부분에 있습니다. 한 공간 안에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복합적으로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스터디카페를 접하신 분들이나 저희 초심 스터디카페를 찾아주신 분들의 피드백들을 보면 ‘처음 접해보았는데 왜 지금까지 이런 공간에서 공부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는 맥락의 피드백들이 많습니다. 또한 저희는 많은 고객분들의 소리를 듣으려고 합니다. 그것이 칭찬이 됐던 쓴소리가 됐든 모든 고객분들의 피드백을 듣고 또 그것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저희 초심 스터디카페를 사랑해주는 분들을 위한 유일한 보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는 말을 전했다.

 

김용민 대표의 말처럼 기자 또한 스터디카페를 비롯한 시설업의 본질은 이용하는 사람의 목적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주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또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불만의 목소리에 응답할 줄 아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

초심은 이러한 시설업의 필연적인 부분을 잘 알고 있고 또 실천하려는 기업이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땐 진짜 늦은거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늦었다고 생각할 땐 진짜 늦은거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연예인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한 말이다. 현재 초심 스터디카페의 전속모델이기도 한 그의 말처럼 공부 또한 시기가 있는 법이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앞서 얘기했지만 최근 스터디 카페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스터디 문화가 독서실 문화에서 스터디 카페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가 되었다.

한 기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터디 카페를 찾는 이유 중 ‘일반 카페에 비해 조용해서’, ‘독서실에 비해 답답하지 않아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렇다 보니 스터디카페 창업을 하는 이들도 늘어났는데 스터디카페 창업의 몇 가지 장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스터디카페 창업은 나이 제한이 없다. 그래서인지 은퇴 후 창업, 즉 실버 창업으로 적합한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무인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특별한 전문 기술 없이도 창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데,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매장의 매출 관리, 고객 현황 및 관리를 굳이 매장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공부를 주력으로 다루는 시설업인 만큼 별다른 재료 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다른 창업 아이템에 비해 매장 유지 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꽤 매력적이다.

그렇다면 수 많은 스터디카페들 중 유독 초심 스터디카페가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초심 스터디카페는 2018년 매일경제 선정 100대 프랜차이즈로 3년 연속 선정되며 브랜드의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동종 업계 대비 규모가 가장 큰 기업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사에서는 매일 오전마다 가맹점 매출 상승을 위한 회의가 이루어져 체계적이고 확실한 가맹관리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용민 대표는 “저희가 생각하는 가맹점의 개념은 단순히 저희 초심 스터디카페의 이름을 빌려주고 운영하는 것이 아닌, 처음 초심 스터디카페 1호점을 설립했을 때의 마음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한 매장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공부에도 초심이 필요하지만, 기업을 운영하는 CEO도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는 말을 전했다.

이러한 김용민 대표의 ‘초심’이 통했기 때문인지 현재 초심스터디카페의 7개 가맹점(숭실대점, 부천상동점, 부천아이파크점, 원홍역점, 의정부청사점, 매곡점, 양상물금점)은 이용했던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현재 스터디 커뮤니티에서 가장 ‘핫’한 스터디카페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 같이 사는 것이 바로 내가 사는 길

장기간 이어져 온 경기 침체가 무색하게 많은 프렌차이즈 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생겨나고, 또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스터디 카페도 예외는 아니다. 이번 기사를 준비하면서 여러 인터뷰를 통해 초심 스터디 카페를 선정한 이유 중에 하나는 초심 스터디카페가 가맹점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라는 점이다.

김용민 대표는 “국내의 프렌차이즈 업계에는 한 가지 특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갑질’ 문화이죠, 여러 매스컴과 미디어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다루고 있지만 막상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하시려는 당사자분들은 이러한 점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기업은 당연히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고 이러한 것이 나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갑질’은 단연코 기업에게나 가맹점주들에게 독이 될 수밖에 없는 사라져야 할 문화입니다. 갑질의 본질적인 문제는 바로 설립자 본인이 사업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갑질을 통해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점은 저희 초심 스터디카페의 경영진들은 저희의 사업에 자신이 있습니다. 이것이 근본 있는 자신감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증명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명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갑질’을 하지 않습니다”는 말을 전했다.

다 같이 사는 것은 쉬운 길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옳은 길이며 특히나 프렌차이즈 기업 에게는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경영 모토라고 생각한다.

인터뷰를 끝마치며 김용민 대표의 한 가지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다. ‘이것이 근본 있는 자신감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증명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명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김용민 대표의 ‘근본있는 자신감’과 초심 스터디카페를 응원하고 싶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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